[영화] 카르고 Cargo

카고라고 읽어야하는거 아닌가? ;;

인류는 망가진 지구를 떠나서 '레아'라는 새로운 행성을 개발하기로한다.

일단은 지구 밖의 우주정거장 같은 형태의 곳으로 피난을 한다.

거기서 레아로 가려면 돈을 내야한다. 그곳까지 운송하는건 '카이퍼'라는 기업의 소관이기때문이다.

주인공인 라우라는 돈벌려고 '스테이션 42'라는 곳까지 왕복 8년이 걸리는 화물선을 타기로한다.

총 7명의 승무원들은 한명만 깨어있고, 나머지는 동면에 들어간다.
라우라가 깨어나있을 당시에 순찰중에 '데커'라는 다른 곳 소속의 승무원과 만나게되고, 뭔일인가 싶어 함장을 깨운다.
깨어난 함장은 화물칸이 자주 여닫힌 흔적을 발견하고는 기계오류라 생각하고 일단 순찰을 가고, 추락사 당한다.
부함장은 모두 깨워서 일처리를 하게되고...

의사인 라우라가 함장을 부검했더니 화물칸에 동면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 중에 하나를 가져와서 검사했더니 뭔가 뇌속에 장치가 되어있는 아이였다.

그리고 로그를 살펴보다가 데커는 규칙적으로 동면에서 깨어난다는걸 알아내고는 강제로 동면시킨다.
붙잡힌 데커는 이 화물선이 스테이션 42가 아니라 레아로 간다고 그런다.
그러고보니 라우라가 언니에게 보낸 영상편지가 20분도 안되서 도착하는일이 발생했다.

강제동면시킨 데커가 사라져서 수색하다가 라우라가 왠 남자의 습격을 받는다. 
하지만 누군가 총으로 그 남자를 죽인다.
라우라는 짐에서 영상편지를 찾는데, 지구가 살아나고 있다는 내용이였다.
방금 죽은 남자는 테러리스트로 지목된 남자였고, 데커는 그 남자의 동료였다.
데커는 다시 잡히고....

데커는 레아는 거짓이고, 거기로 간 사람들은 영화 매트릭스처럼 기계와 뇌가 연결된체로 있다고 말한다.
데커를 구금시키러 다른 승무원들이 끌고가자, 부함장은 라우라에게 데커가 한 말이 사실이라고 말해준다.
하지만 다른 승무원들이 그 말을 듣게되고, 부함장은 강제 동면에 들어간다...

데커는 레아의 궤도에 떠있는 우주정거장에서 오는 메세지를 막기위해 안테나를 없에기로한다.
하차 작업을 일부러 30분 늦추고, 그 사이에 폭파를 하기로하고, 그 사이에 라우라는 레아가 거짓이라는 메세지를 지구로 보낸다.

역시나 다음 시대는 로봇에 의한 사육의 시대인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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