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생활/리뷰2010. 4. 5. 19:16


자려고 누워서 채널 돌리다가 본 프로그램.
대략 2/3정도에서 본것 같은데, 국제결혼을해서 한국에 살고있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결혼해서 둘이서만 살때는 괜찮았는데, 애가 태어나니 슬슬 문제가 생긴다.


 현재 상황
한국어에 서툰 엄마 =>서툰 한국어로 대화를 하려고하니 아이와 엄마의 교감 부족 => 아이의 발달 지수 낮아짐 =>지능이나 다른 아이들과의 어울리지 못하는 현상(마치 6학년이랑 1학년이랑 같이 안노는 그런 느낌)


한국어가 서투니 아이와 대화가 부족해지고, 대화를 한다해도 '안돼', '하지마'등의 간단한 문장만 사용하게 되니 아이들은 점점 밖으로 나돌게 되더라.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내놓은 해결책
엄마나라의 말로 아이에게 얘기한다 => 아이와의 교감 형성 => 아이는 2개국어 사용 가능 => 한국과 엄마나라의 각종 일처리에 유용한 인재로 성장



아이들은 언어습득이 아주 빠르기 때문에, 더듬거리는 한국어로 가르치는 것보다는 아예 엄마나라의 말을 사용하는게 훨씬 효과가 좋다고 한다.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라니 조금은 놀랍다.


몽골지사에서 일하다가 현지 여성분과 결혼해서 한국에 살고있는 부부는 일상에서 양쪽 언어를 모두 사용한다.
덕분에 아이들은 한글과 몽골어를 할수있다.
게다가 외국인들은 배우기 힘든 문화까지도 배울수 있게 되기때문에, 성장 후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지게 된다.



 내가 국제결혼을 한다면
1. 아내에게 모국어를 잊지말라고 한다.
2. 서로에게 언어 알려주기(서로의 국가에서 일상대화는 아무 문제 없을 정도의 수준은 되야한다)
3. 아이 출생 후, 하루는 한국어만, 하루는 아내의 모국어만 사용한다.
4. 아내의 나라에 가서, 아이가 별다른 도움없이도 대화가 가능한것을 알게해줘서 자신감을 갖게 한다.
5. 양가 부모님에게도 양쪽 나라의 쉬운 문장을 가르친다.
6. 블로그에 관련된 글을 많이 써서, 아내 나라와 국제결혼하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준다.



나도 슬슬 국제결혼을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아주 유익한 프로그램이였다.
Posted by 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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