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생활/리뷰2013. 8. 3. 00:05


요즘 점심 먹으러 밖에 나갈 때면 눈이 너무 부신다.

전에 이런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눈에 이상이 있는 것 같진않고, 해가 더 뜨거워진 느낌?


그래서 선글라스를 살까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시력이 좋지 않으니 선글라스를 끼려면 도수를 넣어야하고, 게다가 실내에선 다시 안경으로 갈아써야 하니 불편할 것 같았다.

문득 변색렌즈를 끼면 되지 않을까 싶었다.

그럼 실내와 실외에서 아무런 신경 안쓰고 하나의 안경만으로 될 것 같았다.


그래서 자주 가던 명동아이닥에 물어봤더니, 보통의 변색렌즈는 안경처럼 투명해지지는 않고 제일 진한 것보다 어느 정도 연하게 되는 정도라고 한다.

안경처럼 투명한 상태가 되려면 트랜지션 렌즈 라는 걸 써야한다고 했다.


트랜지션 렌즈라는 놈은 자외선에 반응하는 놈이고, 여름보다는 겨울에 더 성능이 좋다고 한다.

그래서 땡볕이 쨍쨍 내리쬐어도 자외선이 전혀 없다면 변색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실내나 자외선 차단 필름이 부착된 자동차 안에서도 변색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빛이 아니라 자외선에 반응한다걸 잊지 말아야한다.


나는 쓰고 있어서 바뀌는걸 잘 못 느끼는데, 실내에서 밖으로 나갔을 때 1분 안에 변색이 완료됐다.



변색 전과 변색 후(눈 크기는 웃는 중이라 다른 거임 ;;)



구입처 : 명동아이닥 안경점

가격 : 렌즈 18만 + 테 5만(10만원 짜리 테가 맘에 들었는데, 지금와서야 왜 그걸 안 샀는지 살짝 후회 중 ㅠㅠ)


렌즈는 테에 따라 더 많이 휘어질 수록 더 비싸진다고 한다 

Posted by 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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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현수

    오랫만에 반갑습니다. 제가 아는 쎄미님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그 트랜지션렌즈 다 좋은데, 갑자기 실내에 들어가면 빨리 투명색이 안되거든요...
    그 1분도 어떨때는 무지 길어요. 근데 갑자기 실내에서 손윗분을 만나면
    얼른 안경을 벗는게....
    뭣보다 실루헷이라는 브랜드 무테안경이 이 트랜지션렌즈와 잘 어울려요.
    물론 쫌 비싸죠....

    2013.09.25 16:02 [ ADDR : EDIT/ DEL : REPLY ]
    • 저야 뭐 그런거에 신경 안써서 다행이에요 ㅎㅎ
      (쓰고 있으니 색깔이 변했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

      안경테는 검색해보니 렌즈보다 더 비싸네요 ㄷㄷㄷ

      2013.09.25 16:57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