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일기2013. 6. 16. 07:14

형수님의 동생이 빵집을 운영하신다.

마침 나는 주말에 일없이 쉬는 날이라 도와주기로 했다.(사실 매주 주말이 이런 편이지만 ;;)


형수님 동생네 가게 여직원이 나랑 근처에 살아서 차를 얻어타고 가는데, 꽤 머네?

도착했더니 웬 훈남이 자기도 도와주러 왔다고 있네?

나는 반바지에 반팔입고 갔는데, 이 남자는 깔끔하게 입고 왔네?



1층 짜리 건물이고, 까페, 미용실이 함께 있었다.

빵집에 들어갔떠니 직원이 대여섯명이 이미 와 있었다. 

이 작은 빵집에 뭔 직원이 이렇게 많아?


어떤 모임에 가면 항상 느끼는, 남들은 서로서로 다 아는데 나만 첨 온 사람이라 소외감을 느꼈다.

바깥 구경을 하려고 나왔는데, 빵집이 위치한 곳은 인데펜던스데이에서 우리스미스가 외계인 우주선한테서 도망치느라 엄청나게 깊은 골짜기? 를 따라 위험하게 비행기를 모는 그런 곳인데, 다리가 하나 놓여있고, 경기도라고 적힌 녹색 마을버스가 지나가는 곳이었다.


이런 곳에는 등산과 연계해야 하나? 라고 생각하는 중에 차 태워줬던 여직원이 정말 맛있는 빵을 하나 줬다.

다 먹고는 혹시하 하는 마음에 제일 맛없는 빵도 하나 달라고하니 남들 없을 때 주겠다고 한다.

도와주러 왔지만, 딱히 도울 일이 없어서 뻘줌하게 있는데, 착하게도 차 태워줬던 여직원이 다음에 보면 오빠라고 부르겠다고 하는데, 얼굴이 안영미.

난 어린 애들한테도 반말을 잘 못하는 편이라서, 나랑 몇 년 씩이나 본 자전거 동호회 사람조차도 아직도 존댓말하고 그러는데, 저렇게 여자가 먼저 반응 보여주면 설렌단 말이야라는 생각하면서 깼다.





아마 자주가는 커뮤니티에서 추천 받은 가평의 마리오라는 까페 얘기가 생각나서 이런 꿈을 꿨나 보다.



큰지도보기

카페마리오 / -

주소
경기 가평군 가평읍 산유리 728번지
전화
070-7778-2759
설명
-



혹은 어코드를 살까, 말리부를 살까 알아보다 자서 그런가?

'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금 꾼 꿈  (0) 2013.07.08
보보세라믹이라는 정말 편한 변기 발견!  (0) 2013.06.25
새벽에 꾼 꿈  (0) 2013.06.16
가로수길 기린맥주 + 모스버거 팝업 스토어  (2) 2013.06.13
성수동 뚝방의 장미꽃 길  (0) 2013.06.13
iOS용 구글맵을 살펴보고 있는데  (0) 2013.05.28
Posted by 쎄미

댓글을 달아 주세요